성령충만한 예배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자

졸업시즌인데 슬슬하네요!


이번에 인석이랑 노아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졸업하면 다들 함께 같이 가서 축하도 해주고 격려도 해주곤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영 손해가 많습니다.

앞으로 대학을 준비하는 노아랑 또 군대에 지원하여 나라를 위해 젊음을 맡기려고 준비하는 인석이에게 힘찬 응원을 바랍니다.

무엇보다 믿음의 길을 더 가게 하시고 세상 속에서 믿음을 지키며 구별된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이렇게 하나님 앞에서 믿음을 지키며 살기를 원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은 반드시 함께하시고 보호하시고 어떠한 어려움이 올지라도 지혜롭게 잘 인내하며 승리하게 하실 것입니다.


문득 저의 고등학교를 졸업했을 때가 생각이 났습니다.

친구들이랑 대학 입시 전쟁 속에서 그렇게 고통하며 하나의 목표를 위해 애를 써서 공부하면서 졸업과 동시에 각자 다른 대학을 가면서 열등감과 성취감과 복잡 다양한 생각에 잠겼던 것을 생각해봅니다.

아직 젊음이 있기에 어떠한 길을 갈지 아무도 모릅니다.

대학이 다 인줄 알고 공부하다 대학가니깐 더 큰 난관이 있었습니다. 취업 준비...

취업이 되면 또 다른 사회생활에서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생존 경쟁...

끝없는 경쟁과 전쟁 속에서 살아야 하는 부담감이 우리의 일상인데 그 부담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만약 하나님을 몰랐다면 얼마나 힘들고 어렵게 살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소망도 없고 나보다 뛰어난 사람 앞에서 주눅 들고 나보다 못한 사람 앞에서는 어깨에 힘이 들어가는 인생을 아마 살고 있었을 것입니다.

감사하게도 하나님을 믿기에 부담이 아닌 하나님의 인도를 기대하며 살고 있는 나를 보면서 다시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리게 됩니다. 졸업을 다시 축하하며 노아와 인석이의 앞길을 축복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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