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충만한 예배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경험하자

하나님이 먼저 찾아오시는 것이 기독교이다.


찰스 스윈돌은 “기독교의 가장 큰 적 가운데 하나가 바로 종교”라고 말했습니다. 이상하지 않습니까. 기독교가 종교 가운데 하나이지 왜 종교가 아니라고 말하는 것입니까. 종교가 무엇입니까. 종교는 인간이 하나님을 찾기 위해서 인간이 행하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주체가 누구입니까. 바로 인간입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다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아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찾아오신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요한복음 3장 16절을 기억하십니까.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인간을 먼저 찾아온 것이 바로 기독교입니다. 사람들이 종교심을 갖고 하나님을 추구하다가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참된 신앙생활을 하려면 잘못된 종교관을 먼저 버려야 합니다. 더 나아가 우리가 어떻게 종교생활 아닌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까요. 잘못된 주인의식을 버려야 합니다. 어릴 적 아이들이 하는 행동 가운데 하나는 남의 집에 가서 놀던 장난감을 ‘내꺼’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부모는 얼마나 얼굴이 화끈거리는지 모릅니다. 아이들이 성숙하면 자신의 것과 다른 사람의 것을 구분할 줄 압니다. 그런데 교회를 오랫동안 다니면서도 자신의 주인이 누구인지 아직 모르고 자기 것인 줄 알고 사는 사람이 꽤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모습을 가만히 살펴보면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역동적인 신앙을 경험하지 못하고 변화가 없는 딱딱한 종교생활을 합니다.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누가 주인인지 분명히 알고 그기에 맡는 신앙의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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